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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세상읽기 입니다.
국회의 파행이 17대 국회에서도
장기화됐고 총리의 사의 표명에 따른
정상화 즈음에 여.야 정치권이
국민을 대할 자세를 짚어봅니다.
송승부해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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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국회 들어 처음으로 국회파행이
거의 보름이나 이어졌고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정상화길이 보입니다.
감정적 사퇴까지 추궁한 질문에 차떼기당이라는 가시돋힌 답변 대응끝에
국회는 거의 보름이나 국정을 팽개쳤고
총리의 <사의>표명으로
겨우 등원의 길이 보입니다.
야당 폄하발언과 자존심도 자존심이라지만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본질적인 권위>를 그렇게 찾아야하는지 보다 못해 여론은
잘잘못을 떠나 양보로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민노 민주 자민 등 비교섭야3당도
국회 파행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와
세비 지급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15대국회 19회, 16대 16회로 국회파행은
주로 정쟁으로 관례화됐고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
정말 중요한 과제는 앞으로
어떻게 파행의 빚을
국민에게 제대로 갚느냐입니다.
6백여건의 안건이 먼지속에 있고
시한내 머리를 싸매도
하루 30여건 처리해야합니다.
그안에 국보법, 추곡수매, 주한미군기지,
새해 예산안등 여,야 대립이 첨예한 사안이
또 격돌을 예고합니다.
특히 절실한 경제살리기위한 정책과
국민이 먹고사는 민생법안이 산적해
국민의 불만을 어떻게 어루만질것입니까?
국회 파행동안 여.야가 정쟁에 몰두했겠지만
그래도 밤에는 정상화에 대비해
충분히 공부를 해뒀겠지요.
그래야 국회열리기를 목매기다리던 관계부처와
국민들에게 보답이 될테니까요.
시간이 없다며 졸속처리하거나 회기를 넘기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모두 변명이
될 수가 없고 국민의 정서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계속 분출되는
강경 외길 부정적 시위나 반발의 실마리는
정치의 흔들림에서 비롯됩니다
국회의 우뚝선 모습은 국내외적 가치이자
자존이며 국가발전의 지표이며 표상입니다
세상읽기 송승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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