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반 인쇄출판물을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휴대장치가 한 지역업체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인쇄물 오른쪽 윗부분에
바코드를 삽입합니다.
'소리눈'이라는 의미를
가진 바코드를 '보이스 아이 플레이어'란
휴대용 기기가 자동으로 해독해
음성으로 변환시켜 줍니다.
◀SYN▶사람 음성으로 출판물 읽는 소리
한글 인쇄물,영문인쇄물은 물론이고
전자악보로 연주되는 음악도
직접 들을 수도 있습니다.
◀SYN▶전자악보 음악연주 소리
주민등록등본, 명함 등 바코드를 삽입할 수
있는 어떤 인쇄물도 음성변환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의 눈 역할을 거뜬하게
해냅니다.
◀INT▶
이경재/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 편집교정사
(모든 분야에 다 바코드를 생성시켜서
다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저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노인과 저시력자도 사용할 수 있고,
어학교재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수출전망도 밝습니다.
◀INT▶
박민철 대표/(주)에이디 정보통신
(텍스트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TTS엔진만
바꿔주면 세계 어느시장,어느 언어에도
바로 적용될 수 있어 수출도 유망하다)
관련 기술은 현재 특허가 출원돼 있으며
내년 2월쯤 본격 양산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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