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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청장, 친구 태우고 독도 순시 물의

윤태호 기자 입력 2004-11-09 18:44:21 조회수 0

김상봉 경북경찰청장이
지난달 28일 독도 초도순시때
친구와 부인 등 민간인 4명을
헬리콥터에 태운 것과 관련해
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공직자 윤리와 업무상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라며 김 청장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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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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