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달성군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도로통제

도성진 기자 입력 2004-11-06 23:52:34 조회수 1

◀ANC▶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88고속도로 확장 공사현장에서 공사 자재들이 무너져 내려
차량 4대를 덮쳤습니다.

사고 원인은 한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인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ANC▶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에 있는 5번 국도.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철재와 콘크리트 더미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한 화물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인부 수 십명이 온갖 장비를 동원해
철재 해체 작업을 하고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젯밤 8시 쯤.

보일러를 싣고 국도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머리위 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들이받으면서
공사자재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INT▶이상경/달성소방서
[트레일러가 높이를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다가
H빔을 들이받아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다리 밑을 지나던
28살 정 모씨의 화물차 등 4대의
화물차가 무너져 내린 철재 구조물에
깔리고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정 씨만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철재구조물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도로 양방향이 새벽 늦게까지 통제됐습니다."

이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귀가길에 발품을
팔아야했고, 이 일대 교통이 4시간 가량
마비됐습니다.

한 운전자의 부주의가
자칫 대형사고를 부를 뻔 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