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의 급정거 사고내면 폭력범 돼

도성진 기자 입력 2004-11-06 06:59:36 조회수 1

운전을 하다가 고의로 급정거를 해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폭력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그저께 낮 1시 반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식당 앞길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차선문제로
버스 운전자 45살 박 모씨와 실랑이 끝에
버스 앞에 급정거를 해 추돌사고를 내
버스 운전자 박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운전자 47살 이모씨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의 경우
과실로 처리하지만, 이 씨가 낸 사고는
의도적인 행위여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며, 사망 사고로 이어질 경우에는
살인 혐의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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