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탈북한 대구 출신 국군포로
73살 이완섭 씨가 지난 1일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납북자 가족모임은
북한에 억류됐던 국군포로 이완섭 씨가
제 3국을 거쳐 지난 1일 53년만에
무사히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가 고향인 이 씨는 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1951년 북한에 포로로 끌려가
20년간 광산 노동자로 일했는데
지난 달 1일 중국으로 탈출했습니다.
고향인 대구에는 이 씨의 형 용섭 씨가
생존해 상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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