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를 대덕으로 한정하자는 법안과
일반법으로 해서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면
어느 지역이든지 특구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동시에 발의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열린 우리당은 어제
특구를 대덕연구단지 일대로 한정하는
정부안에 합의하고
이 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에 이미 영남과 호남지역 의원
43명이 대덕으로 한정하지 않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해 놔 두 개의 법률안을 놓고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개방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던
한나라당 강재섭 의원은
연구개발 역량이 타지역에 비해 우수한 대덕이
특구로 우선 지정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른 지역에게 아예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개방형 법안이 반드시
채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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