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단속 경찰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48살 배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 씨는 어젯밤 9시 40분 쯤 달성군 화원읍
모 아파트 앞 길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측정을 요구하는 의무경찰 24살 남 모 수경을 차에 매달고 10미터 정도 달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아나던 배 씨는 10분 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모 아파트 앞에서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덜미를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