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조류독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강도 높은 방역책들을 펼쳐 나갑니다.

도와 시·군에는 방역대책본부를,
가축위생시험소에는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오리와 닭 사육 농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조류독감이
발생했는 지를 점검합니다.

혹시 조류독감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가상 시나리오을 만들어 훈련·교육을 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분변검사와
오리 혈청검사를 강화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12월
5개 농가에서 조류독감이 확인돼.
닭과 오리 21만 마리를 땅에 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