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는 올해 대형사업장의 노사분규는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분규가 오히려 줄었습니다.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4분기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노사분규는 61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습니다.
그러나 대구지하철노조와 경북대병원노조,
시내버스노조 등이 장기간 파업을 벌이는 등 대형사업장의 노사분규가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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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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