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아파트들이
대낮에 잇따라 털려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잇따라 3가구가 털려
귀금속과 악세사리 등
1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이 도난당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주변에 있는 또 다른 아파트에서
2가구가 털리는 등
구미시 고아읍 일대 아파트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대낮에 빈집만을 골라
도구를 이용해 열쇠 뭉치를 떼낸 뒤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