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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큽니다만
다행히 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돼
오늘밤 늦게부터 쓰레기 반입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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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와 대구시관계자가 악수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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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안이나 계속된 매립장 사태가 극적으로
해결됐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한 7개 안건 가운데
매립장 확장과 연장 계획 무효화 건에 대해서는
대구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들에게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폐기물 관리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나머지 6개 안건은 주민들의 의견을 대부분 받아들였습니다.
◀INT▶이종진/대구시 환경녹지국장
[시민들에게 죄송하고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했다.]
대구시는 한 달이라는 유예기간을 얻었고,
장기간 농성에 지친 주민들은 일단
해산했습니다.
8일동안이나 대구시를 뒤덮었던
쓰레기는 내일 새벽부터
처리될 수 있게 됐습니다.
S/U]"하지만 한 달 뒤로 예정된 대구시의
입장 표명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제 3의 사태가 예견되고 있어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INT▶강신우/비상대책위 수임대표
[우리는 대구시가 계속 확장한다고 발표할 경우
투쟁을 할 것이다.]
구속자 석방과 수배 해제 역시
사법당국의 몫이고, 나머지 안건들도
합의안대로 안될 가능성도 있어
뒷맛이 개운하는 않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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