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보궐선거 끝은 났지만

입력 2004-10-31 21:36:24 조회수 1

· ◀ANC▶
어제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대구지역의 투표율이 매우 낮게 나와
대표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보선이 남긴 의미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장원용 기잡니다.

· ◀END▶












◀VCR▶
시의원 1명과 기초의원 1명을 뽑은
어제 대구지역 재선거의 평균 투표율이
18%를 겨우 넘었고,
특히 대구 수성구 시의원 재선거는
투표율이 고작 17%선에 머물러
유권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0월 재선거와 지난 6월 보궐선거에
이어 또다시 대표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시의원 재선거에는
관리 비용 2억 9천만원에다,
후보들이 사용한 비용까지 합치면
전체 선거비용이 5억원을 넘습니다.

동구 기초의원 선거에는 1억7천만원이 넘는
관리비용이 구청예산으로 쓰였습니다.

이때문에 대표성이 떨어지는 후보를 뽑기위해서
많은 예산을 들여 선거를 할 필요가 있냐는 선거무용론이 선거전부터 제기됐고,
기초·광역의원 선거는
본 선거에서 득표율 2위로 낙선한 사람이
직을 승계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토요일로 선거일을 정하고, 투표 시간도 저녁 8시까지로 2시간 늘렸지만 오히려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또
정당 공천을 하는 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또 당선돼
대구지역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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