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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공계열을 기피하는 풍조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많습니다만,
한 대기업이 어린이들에게 공학기술 교육을
열어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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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상동 황상초등학교 과학실.
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투명 스피커를 만들기에 앞서
소리의 원리를 설명하는 강사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사와 보조 교사들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들입니다.
강사의 설명에 따라 순서대로
필름 통에 테이프를 붙이고
에나멜선을 감고,
마침내 자신이 만든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올 때면 성취감을
느낍니다.
◀INT▶이지영/구미 황상초등학교 5학년
"그냥 투명 스피커를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어요."
◀INT▶김초롱/구미 황상초등학교 5학년
"과학자도 되고 싶고요. 그리고 오늘
재밌었어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달부터
매주 한 차례씩 이 학교를 찾아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과학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INT▶이상원 과장/삼성전자
"나중에 예비 과학자가 될 초등학생에게
과학이란 어떤 것이고, 어떤 재미난 게 있고
실험을 통해서 흥미를 갖게 하게끔 하는 게
목적입니다."
S/U]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이런 교육을 통해 미래
우리나라의 공학기술을 이끌어 갈 인재가
태어날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갖게 합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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