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애타는 재보선 후보들

입력 2004-10-28 18:23:40 조회수 1

◀ANC▶
재.보궐선거가 모레(30일)인데도
선거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유권자가 많을 정도로 선거 무관심이 아주 극심합니다.

후보들은 지지 호소도
호소거니와 투표 참여를 홍보하는데
오히려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

◀END▶









◀VCR▶
재선거가 실시되는 대구 만촌 시지 지역,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어깨띠를 두른 후보들이 나타나
명함을 돌립니다.

하지만 극도로 냉담한 유권자들의 반응에
이내 힘이 빠지고 맙니다.

◀INT▶ 하종범/유권자
(먹고살기 바쁜데, 선거에 신경 쓸
마음의 여유가 없다.)

◀INT▶ 후보
"무관심을 관심있게 유도하기위해서,
품위에 손상될만한 그런 몸놀림을 하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따로따로 선거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모든 후보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서
함께 선거운동을 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보자는 방안까지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INT▶ 양진호/ ㅇㅇㅇ 후보 선거운동원
(너무 무관심하니까 일단 투표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구경북지역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10% 전후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자
홍보를 강화하면서
유권자들의 주권행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됩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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