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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쓰레기 대란은
대구시의 조정능력 부재,
여기에다 시민들의 분리 배출 의식 부족이 더해져서 빚어낸 결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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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순 위생매립장 인근
주민들은 쓰레기 반입을 막으면서
분리수거와 지정봉투 사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립장 포화상태가
앞당겨지고 있다며 대구시에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매립장 반입쓰레기를 조사한 결과,
60% 이상이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분류되는 등 시민의식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쓰레기문제 해결을
매립장 2배 확충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INT▶이성대 / 대구시 폐기물관리과장
"2년후면 매립장 포화상태 당장 확충공사해야"
또 대구시는 주민들에게
쓰레기분리수거 감시사무실 제공과
매립장 확장에 따른 피해보상을
약속해놓고도 점거농성을 풀리자
적극적인 대화를 피했습니다
여기에다 지난 25일 주민 수백명이
2차 밤샘농성을 시작한 뒤에도
대화가 불가능하다며 경찰력 투입을
요청해 사태를 악화시켰습니다.
S/U]
이렇게 대구시의 조정능력 부재와
시민들의 쓰레기분리배출 의식
결여가 이번 쓰레기 대란 사태를
불러온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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