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에 함구하면서
'공공기관 유치에만 힘쓰겠다'던 대구시가
'충청권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는
주요 공공기관을 충청권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시민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는데요,
조해녕 대구시장은 동남아 통상사절단 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만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대구를 위해서 위헌 결정에 대한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만,
어쨌든 행정수도가 좌절된 만큼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는 주요 공공기관이 충청권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하면서
충청권을 밀어줄 뜻이 있음을 내비쳤어요,
네에---, 자치단체간에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마당에
'남의 사정'을 먼저 헤아리시다니
거--, 너무 태평하신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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