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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화냐 지하화냐,
십년 넘게 끌어온 고속철 대구 도심 통과 방안을 둘러싼 논란이
지상화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심의위원회가 오늘 주민공청회를 열고
지상화 쪽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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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 동안 논란을 일으켜온
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 방안이
지상화로 결론났습니다.
◀INT▶김갑수 /
고속철 대구도심통과방안 심의위
"철도변 정비 지상화요구안이 최적의 방안"
공청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철로변 정비에 좀 더 많은 국가예산을
끌어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강황 / 대구시의원
"예산상으로 봐도 지상화를 해야 해결된다"
그러나 심의위원회가 이미
지상 통과로 결론을 내린 뒤여서
오늘 공청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는 불만도 터져나왔습니다.
◀INT▶장상수 / 대구 동구의회 부의장
"찬성 토론자만 모아두면
공청회가 됩니까?"
공청회장에서는 지상화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S/U]
한편 대구시는 심의위원회가
오늘 공청회를 통해 이끌어 낸
최종의견을 대구시에 통보해오면
다음달 초 쯤 건설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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