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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습지가 두루미 서식지로
국제공인을 받은 가운데
오늘 해평습지 인근 낙동강에
올 가을 처음으로 흑두루미 160여 마리가
떼지어 날아들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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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이후 해마다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날아들고 있는
낙동강 해평 습지.
이 해평 습지가 전남 순천시와 함께
동북아시아 두루미 보호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두루미 서식지로 국제 공인을 받았습니다.
◀INT▶박희천 교수/경북대학교
"동북아 두루미 네트워크에 참여한 국가들이
공식적으로 이 곳을 전략지역으로 인정을 하고
여기에서 국제회의를 한다든가, 보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그런 것이 있고."
이런 가운데 오늘 해평 습지 인근 낙동강에
흑두루미가 떼지어 날아 왔습니다.
S/U]"구미시 괴평동 앞 낙동강 습집니다.
겨울의 진객 흑두루미가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NT▶황용길/조수보호 감시원
"작년에는 23일 경에 도착했고, 금년에는
오늘 26일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두루미가
오전에 도착을 잘 안하는데, 금년에는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온 흑두루미는 모두 160여 마리로,
이 가운데 60여 마리가
밤에도 머물고 있습니다.
해평 습지 일대에는 흑두루미말고도
쇠기러기와 청둥오리, 물수리, 가마우지 등
희귀 철새 수천 마리가 머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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