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숨진 사람이
천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2001년 이후부터 올 7월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997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노동청은 올 연말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천 명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업재해로 인한 부상자는
3만 천200여명이나 됐습니다.
대구노동청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교육과 함께
철저한 감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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