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장애인들의 가을나들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대구대 하양캠퍼스를
출발점으로 열린 영남마라톤대회에는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 7명이 자원봉사자들과 2인 1개조로 팀을 이뤄
10km구간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또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장애인 봉사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가을나들이가 열려
장애인들이 가족과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우방랜드에서는
대구볼런티어센터 회원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게임도 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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