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현대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포문은 삼성이 먼저 열었습니다.

1회 초 김한수와 강동우의 방망이로
석점을 먼저 달아났습니다.

곧이어 현대가 송지만 선수의 솔로 홈런으로
한점을 따라 오자...

양준혁과 로페즈가 다시 석점을 얻어냈습니다.

현대는 김동수의 2점 홈런에
송지만의 솔로 홈런까지 잇달아 터뜨리며
삼성을 다시 두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삼성은 6회 초 박한이 선수의 2점 홈런으로
다시 넉점차로 도망갔지만,
현대는 송지만의 적시타로 다시 두점을
따라붙었습니다.

7회 말 현대는 브롬바의 홈런에
박진만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결국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1명의 투수가 투입될 정도의 난타전은
4시간 11분으로도 결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ＩＮＴ▶김응룡 감독/삼성라이온즈
"..."

(S/U)1무 1패의 성적을 안고
삼성은 내일 홈구장에서 현대와
3차전을 펼칩니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