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직물,봉제업계 기능성섬유 공동개발 박차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0-22 18:50:27 조회수 0

◀ANC▶
웰빙 바람과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섬유시장에서도 기능성 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직물업계와 봉제업계가
기능성 섬유를 함께 개발해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섬유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기능성 섬유.

천연나노입자를 섬유에 부착해
음이온을 발생시킴으로써
항균성이 뛰어나고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합니다.

◀INT▶
권오경 소장/신풍섬유 부설연구소
(세탁 내구성이라든가 소재에
따라서 여러가지 촉감이라든가
감성발현하는 제품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한국 봉제기술연구소는
이 기능성 섬유로 스포츠용 자켓을
만들어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술대전에 출품하는 등
판매망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 달에도
지역업체가 개발한 특수 가공섬유로
방제복을 만드는 등 기능성 섬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
김창규 연구개발부장/한국봉제기술연구소
(개발업체와 봉제관련 업체하고
연계가 되서 크게는 고용창출까지
목표로 삼고있다)

(S/U)
"기능성 섬유는 향후 5년 안에
전세계 섬유산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봉제기술연구소는 기능성
의류제작이 활성화되면 제품을
공동브랜드로 수출해 지역
섬유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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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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