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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수출 실적 너무 적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0-21 18:03:44 조회수 0

지역의 채소 수출물량이
재배 면적에 비해서 너무 적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역 채소 재배 면적은
전국 16% 수준인 4만5천헥타르에 이르지만,
수출한 채소는 전국 물량의 2%인
23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역 채소가 고추와 마늘,
참외 등에 치중돼 있어 수출이 어려운 데다
수출단지 조성에 덜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법을 과감하게 도입해 딸기와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등을
중점 육성하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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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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