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지난 3/4분기동안
대구지원에서 처리한 민원건수는
2천 4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습니다.
은행과 비은행관련 민원이 전체의 66%,
보험관련 민원이 3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은행,비은행 부문에서 발생한 민원 가운데
신용카드와 여신 관련 민원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불경기로 상환능력이 떨어진데다
무리한 채권추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민원이 많이 발생한 기관별로
민원발생 소지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감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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