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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각종 유해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성분을 속여
판매되고 있는 간식거리에다
유해화학 물질로 만들어진 장난감 등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V/E+C.G)
[미니컵 젤리때문에 질식사 한 3명 어린이
지역 표시...불량 건어포류...본드 풍선]
올들어 벌써 3명의 어린이가
미니컵 젤리 때문에 질식사 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뒤늦게 유통중단
조치를 했습니다.
S/U]
"하지만 시중에는 아직도 이런
미니컵 젤리가 아무런 제재없이
그대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SYN▶초등학교 앞 슈퍼마켓 주인
[애들요?요새 겁이나서 전에 만큼은 안나가죠.이거 먹고 사람 죽었다는 소리를 하니까. 회수하라는 소리는 아직 못들었는데요.]
(V/E)
지난 8월에는 초등학생들이
즐겨먹는 건어포류에 몹쓸 짓을 한
업체 15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재포장해서
파는가하면 엉터리 수입고기로 만든
제품을 명태로 만든 것처럼 속였습니다.
(V/E)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상황은 마찬가지.
화려한 색깔에 예쁜 모양으로
어린이들을 유혹하는 본드풍선.
'점핑볼'과 '꿈틀이'로 불리는
제품에서는 하나같이 코를 찌르는
화학약품 냄새가 납니다.
◀INT▶이지인/가톨릭대학교 의대
[유해환경에 많이 노출된 어린이는
학습장애 등 여러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돈벌이에 급급한 어른들의
비뚤어진 상혼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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