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지역의 119 구조구급장비가
법정기준에 비해 턱없이 모자랍니다.
하지만 구입예산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매일같이 긴박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119 구조·구급 활동.
기술과 인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장빕니다.
그러나 대구지역 119 구조·구급대원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크게 부족합니다.
C,G]
화재가 났을 때 연기속에서
사람의 온도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이런 인명탐색용
장비는 법정기준의 1/10에 불과합니다.
일본 지하철에서 있었던
독가스 살포 사건 같은 곳에 사용되는
화학구조용 장비는 기준의 29%,
로프, 안전벨트, 헤드렌턴 등
산악구조용 장비 또한
기준의 16%에 지나지 않습니다.
C.G]
대구지역 119구조·
구급대가 가지고 있는 장비는
168종류, 4천 447점을 갖고 있지만
법정기준은 210종류, 7천 981점에는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S/U+C.G]
"하지만 장비구입 예산은
지난 2001년 81억원에서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20억원과 17억 8천만원으로
크게 줄었고, 내년에는
10억 3천만원이 배정된 상탭니다."
◀INT▶이강동/대구시 소방본부
[기준이 선진국 기준이라서 앞으로 예산마련을
위해 꾸준히 보충해 나갈 계획이다.]
획일적인 기준도 문젭니다.
◀SYN▶구조대 관계자
[장비기준이 획일적이어서 차이가 많이 난다.
소방서나 지역실정에 맞게 장비를 구입해야된다.]
턱없이 부족한 구조구급장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