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제브리핑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0-19 18:44:42 조회수 0

◀ANC▶
다음은 경제 브리핑입니다.

지역 수출 증가세가 6월을 고비로
주춤해지고 있다는 소식 등을
심병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수출은
30억 2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고,
수입은 19억 2천 3백만 달러로
22%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11억6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무역수지흑자의 41%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더러워져
폐기된 화폐는 9천 549만장,
금액으�는 6천 36억원 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장수는 15%,
금액으로는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돈은 유통수명이
만원권은 평균 4.5년,5천원권과
천원권은 2년에 불과할 정도로
수명이 짧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백화점 가을세일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가을정기세일기간인 이달초부터
지난 17일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가을정기 세일때보다 9% 감소했고
같은 기간 대구백화점은 14%,
동아백화점은 9.6% 줄었습니다.
-------------------------------------------
신용보증기금이 제공하는
기업 신용정보 서비스인 '크레탑(cretop)'에
가입한 대구경북지역 가입자 수는
554 라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장기불황을
겪고 있어 기업체들이 부실채권 발생을
막기 위해 거래기업에 대한 사전 신용도를
파악하는 한편 새롭고 안전한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기업자료를 활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MBC NEWS 심병철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