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004 실버일자리 박람회

입력 2004-10-19 17:31:35 조회수 1

◀ANC▶
요즘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고 합니다만,
이 노인들의 일자리 욕구도
공급을 훨씬 앞지르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에서 열린 실버 일자리 박람회에
7천 명이 넘는 노인이 몰려
노인 취업난이 상당히 심각함을 보여줬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행사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수 많은 노인들이 줄어 지어 있습니다.

박람회장에서도 이력서를 쓰고
사진을 찍고,자기능력 소개서까지
작성하는 등 일자리를 얻기 위한
노인들의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전직 공무원과, 회사임원 출신,
교직에서 퇴직한 사람 등
참석자들의 출신도 너무나
다양했고 60대에서 심지어 80대까지 있었습니다.

◀INT▶이준우 / 대구시 서구
"무슨일이던 할 수 있다. 아직 능력있다."

구인광고 게시판을 꼼꼼히
살펴보지만 자기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INT▶ 이상숙 / 대구시 수성구
"갈 수 있겠다 싶은 곳은 거리가 너무 멀고..,"

이번 박람회에서는 거리교통 지킴이 등
공공형 일자리 천 400개와 경비와 제조업 등
민간부문 일자리 665개를 비롯해
모두 2천 6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한 차례 방문으로 일자리를
구한 사람은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

◀INT▶김광한 / 대구시 동구
"공직생활 뒤 첫 직장, 최선을 다해 볼 것"

S/U]5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구 2004실버일자리 박람회는
내일(오늘)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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