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대구와 영천 등에
1밀리미터 미만의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는 제 23호 태풍 도카게의
간접 영향을 새로 받으면서
내일까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대구를 포함한 경북 내륙지역은 5에서 10,
경북 동해안 지역은 10에서 30밀리미텁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오전에는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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