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수 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아파트 9층
52살 황 모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 수 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집 주인 황 씨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또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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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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