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기침체에 빠져있던 안경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3공단에 있는 한 안경테 제조업체.
이달말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안경전시회인 대구국제 광학전에
참가하는 이 업체는 한국제품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장상민 상무/삼원산업사
(한국에서 만든 안경제품이 세계적
안경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사실을 홍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전시회 기간동안 안경업체가 몰려있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과
노원동 일대를 안경거리로
조성하고 안경축제도 엽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안경산업 지원센터입니다.
국비와 시비 등 1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안경산업 지원센터는 신소재 개발,
디자인 개발,상설 전시장 설치와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합니다.
◀INT▶
박희중 전무/한국 광학공업협동조합
(컨소시엄으로 가입한 업체,희망업체
상품 전부 소개하고 주문을 받을때도
한국안경웹사이트에 들어오면 그안에서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중국과의 가격경쟁, 선진국과의
품질경쟁을 극복하고 세계적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업계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