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대구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어제
처음으로 2호선 문양차량기지로
들어왔습니다.
어제 들어온 전동차는 2호선 전동차
168량 가운데 1차분 24량으로 주식회사 로템 창원공장에서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어젯 밤 늦게 문양차량기지로 운송됐습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철 2호선 전동차는 1호선 전동차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안전이
대폭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닥재와 차량 연결통로막은
1호선의 염화비닐에서 불에 타지 않는
합성고무로 대체됐고, 객실마다 화재탐지기와
전광판을 설치해 불이나면 발화위치를
승객들에게 알려주도록 제작됐습니다.
또 의자와 천장도 불에 잘 타지 않는 재질로 만들었고,바닥 두께도 늘려 소음도 줄였습니다.
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내년 4월까지
168량의 모든 전동차가 이전되면
5달동안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9월말부터는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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