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건설자재값 안 내려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0-18 19:56:51 조회수 0

건설경기 침체에도 고유가 때문에
건설자재값이 요지부동입니다.

철근의 경우 톤 당 54만원,
형강은 톤당 60만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30-40% 가까이 올랐던
올해초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고철 수출제한과 고유가 등 악재로
역시 인하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석유화학제품인
PVC,스티로폼,아스콘 등도 한달전
20% 가까이 올랐던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페인트 등도 강보합세 속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멘트는 9월 1일부터
톤당 6만 9천원에서 6만 6천원으로
5% 내렸고, 레미콘은 제곱미터당 5만 2천원,
목재류는 재당 850원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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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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