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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89일간 전면파업을 벌여 오던
대구지하철 노조가 내일 아침
전원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업무복귀서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됐기
때문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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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9시, 전면파업 89일만에
대구 지하철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업무복귀서 작성문제로 노조와 갈등을 빚어 오던 대구지하철 공사거 조금 전 7시쯤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업무 복귀를 희망하는 노조원은 전원 업무복귀서 작성없이
업무이 복귀시키기로 전격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INT▶대구지하철 공사 관계자(전화)
같은 식구고 복귀의사를 밝힌데 대해
우리가 수용하는 전향적자세 필요하다고 판단
어제 오전 복귀 선언후 사측과의 마찰로
뜻을 이루지 못하던 노조는 24시간만에
내려진 이번 복귀결정을 환영하면서 파업을 철회한 것이 아닌만큼 협상을 통해 업무복귀의
의미를 살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대구지하철 노조 관계자(전화)
(일단 들어가 열심히 일하면서 협상통해
원하는 것 얻겠다)
그러나 양측의 갈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주 5일제을 둘러싼 근무 형태에 있어
서로가 마지막 카드를 꺼내 이미 제시했다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파업 90일만에 노조의 업무 복귀로
머리를 다시 맞대게 된 노사양측이
양보할 수 없다는 첨예한 사안을 두고
얼마나 지혜를 짜낼지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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