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대구시 달서구 46살 박모 주부를
지난 6월 성주군 야산으로 데려가
성폭행 한 뒤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6차례에 걸쳐 3천 4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 사는
52살 송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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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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