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오는 30일 2004-2005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오늘 오후 3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대구오리온스는
지난 시즌에 활약했던 '식스맨' 박지현과
이현준 선수가 상무에 입단했지만,
김승현과 김병철, 박재일 선수 등
주전들이 건재하기 때문에
새로 교체된 용병의 활약 여부에 따라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오리온스는 오늘
경기를 포함해 오는 30일
부산 KTF의 개막전을 하기 전까지
모두 4번의 시범경기를 갖고
마지막 기량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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