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전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오늘 오후 4시 잠실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습니다.
삼성 선발로 예고된 호지스 투수는
정규 시즌 통산 방어율 4.24에
9승 10패를 기록했지만
두산을 상대로는 방어율이 2.87이었으며,
특히 잠실구장에서는
1.5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에서는
정규 시즌 방어율과 탈삼진 1위에 올랐던
박명환 투수가 선발로 출전해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팀의 타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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