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 8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로
막을 내린 가운데 대구,경북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14위로 추락하는 참패를 당한 뒤
이번 대회 목표를 10권 진입으로 잡았던
대구시는 근대 5종과 보디빌딩,
트라이애슬론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금 46, 은 44, 동 52 득점 3만 8천 506점으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를 4위로 잡았던
경상북도도 역도와 궁도,요트 등에서
강세를 보인 덕분에, 금 62, 은 61, 동 92
득점 4만 8천 138점으로,
경기,서울,개최지 충북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