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사은행사 기간으로 정했던 대구시내 백화점들이 최근에는 사은행사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사연인즉 '출혈경쟁으로는 불경기에
함께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지 뭡니까요,
도승연 동아백화점 전략마케팅 팀장은,
"사은행사를 하면 매출이 20-30% 늘어야 되는데
요즘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보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겁니다"하면서
'다른 백화점들도 같은 분위기'라는 얘기였어요,
네에---, 과당경쟁도 문젭니다만
행여 과당경쟁을 내세워서
담합체제를 구축하는 일은 없기 바랍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