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방식을 못믿어
채혈 조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북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음주 측정시 채혈 요구 건수는 2002년 822건,
2003년 천 554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6월까지만 971건으로 집계돼
갈수록 크게 늘고 있습니다.
채혈을 요구한 운전자 중에
실제로 호흡 측정치보다
채혈 측정치가 낮게 나와
행정처분이 취소되거나 처벌이 경감된 건수는 2002년 64건, 2003년 124건,
올해는 70건으로 해마다
7-8%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채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경찰의
정확하고 과학적인 음주측정 방식의 도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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