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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설화 파문 의원들 사과

금교신 기자 입력 2004-10-13 19:45:44 조회수 1

◀ANC▶
어제 열린 대구 경찰청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는
하루 전 성매매 특별법과 관련해
성매매를 찬성하는 듯한 발언으로
여성계의 큰 반발을 샀던 의원들의
진의가 잘못됐다면서 사태진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그저께 열린 경북 경찰청 국감장,,

성매매 단속과 관련된 두 의원의 돌출 발언이
국감장을 뒤흔들었습니다.

◀INT▶김충환/한나라당(하단)
"17살, 18살부터 (결혼적령기인)
30살 될 때까지 12년동안 완전히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해 버리게 되면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를.."

◀INT▶김기춘/한나라당
"윤락녀를 무조건 나쁜 사람으로
구속하는 것은 국가가 무책임한 것이다."

인터넷등 파문은 일파만파로 커졌고 여성계가 반박성명까지 발표하자 두의원은 어제
대구경찰청 국감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INT▶김기춘/한나라당
(결코 공창 옹호 발언 안했다.단속과 병행해서 여성에 대한 보호대책 시급하다)

◀INT▶김충환(한나라당)
(무차별적 단속보다 부작용최소화 하는게 우선
성매매 여성들 지원해야)

두의원은 자신의 말한 뜻과 다르게 전달됐다면서 의견을 밝혔지만
성과 성매매에 대한 남성들의 숨겨진 의식이 그대로 표출됐다는 여성계의 주장이 맞서면서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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