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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출혈경쟁 사은행사 축소움직임

김세화 기자 입력 2004-10-12 17:36:27 조회수 1

◀ANC▶
대구시내 백화점들은
일년중 절반 이상 사은행사를 합니다.

소비자들은 좋지만 백화점들은
제 살 파먹기식 출혈경쟁이라며
사은행사를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백화점들은 바겐세일을 할 때는 물론
바겐세일을 하지 않을 때도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판매금액의 7%,
많을 때는 10%의 사은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

◀INT▶ 하태경 -대구시 이곡동-
"사은행사할 때 와가지고
상품권 받아가고 또 그게 비축돼
있으니까 다음에 또 오면
다시 살 때 그 돈이 또."

지난해 2월 롯데백화점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대구시내
백화점들의 사은행사 경쟁,
소비자들은 좋지만 백화점들은 마진폭을
줄이는 만큼 출혈을 합니다.

게다가 사은행사를 너무 많이 하니까 매출효과도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INT▶ 도승연 -동아백화점 전략마케팅팀장
"현재 사은행사의 의미는
매출 신장의 효과보다 장기화된
침체 경기와 매출 둔화로 인해 역신장
막기 위한 사은행사의 의미가 더 큽니다."

백화점들은 출혈이 심해지자
올해 사은행사를 지난해 보다
20여일 정도 줄이고 내년에는
더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INT▶ 손용구 -롯데백화점 홍보팀
"단기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했을 때가 매출이 좋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 좋지
않고 회사의 수익상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은행사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사은행사로 경기불황을
타파하려던 백화점들, 그로인해
경영상태가 악화되자 앞으로는
실속있는 서비스를 내세우는
제 2라운드 경쟁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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