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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이
늘었다는 소식 등을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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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금융기관 수신잔액은
72조 7천 여억원으로 한달전보다
천 500여 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예금은행의 경우 당좌예금이
많이 줄었지만 특판예금판매,
대학등록금 예치 등으로 정기예금이
한달전보다 크게 늘었고 비은행기관
수신은 자금유입이 지속됐지만
증가폭은 줄었습니다.
지난 8월말 기준 금융기관
여신잔액은 54조 9천여 억원으로
한달전보다 2천 3백 여억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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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에 대한
보증잔액 점유비율은 지난달 말
현재 50.5%로 지난해 51%,
지난 2천 2년 52.6%에 비해 계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제조업 침체현상이
계속 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경북지역의 경우 올해 들어 감소폭이
더 커졌습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제조업체들이 임금 등 원가상승
부담으로 중국이나 동남아 등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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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공회의소는
대구와 독일 기업간 투자와 시장개척을 위해
자동차 부품과 기계금속업체로
구성된 사업단을 다음달 22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와
�헨에 파견합니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거래파트너 추천과 상담주선,
현지차량과 통역지원을 해주며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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