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찰의 사이버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경찰청이 열린 우리당 박기춘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예산
2천 4백여만원 가운데 90%가 넘은
2천 2백만원을 지방청에 배정하고
일선 경찰서에는 34만원 정도 밖에 나눠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예산이 지나치게
지방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각 경찰서 별로 배치된
사이버 범죄 담당 16명 가운데 11명은
컴퓨터와 관련된 특별한 자격증이
하나도 없고 나머지 3명은
문서작업 검증 자격증만 갖고 있고
전산 관련 전공자 역시 단 두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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