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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지하철2호선 안전사고 사상자 95명

심병철 기자 입력 2004-10-11 18:16:33 조회수 0

최근 5년 동안 대구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로 모두 9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천년부터 지난 6월까지
모두 8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습니다.

연도별로는 2000년도에 28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쳐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났고 다음은 2002년으로 28건이 발생해
2명 사망자와 26명의 부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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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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