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비관한 여성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9살 이 모 여인이
농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친정 식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실직한 남편과
지난달 이혼한 뒤 자녀 양육 문제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로 미뤄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 모 아파트에서
주부 51살 서 모씨가 남편의 사업 실패를
비관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고,
이보다 앞선 지난 4일에도
대구시 북구 침산동 모 아파트에서
파출부로 일하던 32살 이 모여인이
역시 남편의 사업 실패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