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열린 경상북도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통합 문제가 집중거론됐습니다.
대구 출신 이명규 의원은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입지 선정과
연구개발 특구 지정 문제 등에서
대구와 경북간에 다툼이 있었고,
대구시내버스조합과 경산버스간의
공동배차 과정에서도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있었다면서
단체장 끼리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북 출신의 이인기 의원도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 정치권과
언론사 등이 시도 통합의 필요성을
꾸준하게 제기하고 있는데도
정작 당사자인 두 자치단체가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두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통합에
응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또 경북지역
노인인구 비율이 12.3%로 전국 평균
8.1%보다 훨씬 높다면서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노인복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 소득이
1년전에 비해 9.8% 올랐는데도
경북은 4.5%가 감소했다면서
경제제일 도정 추진 과정에서 농가가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회 행자위는
오후 3시부터 경북 경찰청에 대한
국감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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