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적으로는 자살자 수가 감소했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자살자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이
한나라당 이명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대구는 666명, 경북은 86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는 2002년 두 지역에서
546명과 713명이 자살한 것과 비교할 때
각각 22%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자살률이
평균 0.4%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작년 한 해
대구지역에서는 231명, 경북지역에서는 289명의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2002년에 비해 각각 65%와 53%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