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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에서는 침체된
대구 문학을 되살리고자 하는
'시다리기'행사가 열려
지역출신 문인들이 많이 참석해
'대구 문학의 부흥기'를
추억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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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김원중/시인
[시와 낭만은 죽었다.....]
지난 60년대 부터 80년대까지
다양한 문학행사가 줄을 이었던
대구 YMCA 강당에 지역출신 문인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많은 문학청년들이 꿈을 키웠던 이곳에
그 때, 그 시절을 함께 한 문인들이
주름진 얼굴로 다시 만나 젊은 날을
회고했습니다.
◀SYN▶박상봉/시인
◀INT▶안도현/시인
[20년만에 대구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대구 문화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행사장 한 켠에는 시인들의 습작과
시화전 팜플렛 등 자료 전시장도 마련돼
운치를 더했습니다.
◀INT▶김태근/달성고 문학동아리'건바위'
[존경하는 선배 시인들을 만나 너무 좋다]
이번 '詩다리기 행사'는 내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시낭송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시월 한 달동안 계속됩니다.
S/U]"이번 행사는 요절 시인 기형도가
대구를 일컬어 '시인들만 우글거리는
신비한 도시'라 했듯이 대구가 다시금 문학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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